2025년 민생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1차로 최대 45만 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신청이 필수로, 9월 12일까지 신청해야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세부 내용이 발표된 이후, 각계의 논의를 거쳐 확정되었습니다.
첫 번째 지급은 특정 소비쿠폰의 형태로, 1인당 기본 15만 원이 지급되고, 소득에 따른 추가 지원도 마련되었습니다.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비수도권 거주자에게는 추가로 3만 원이 지급되고,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5만 원이 더해집니다.
이에 따라 1차 지급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45만 원입니다.
신청은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지만,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카드형 소비쿠폰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현대, BC, 삼성, 롯데카드 등 9개 카드사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한 다음 날부터 소비쿠폰이 카드포인트처럼 지급되며, 카드 결제 시 우선 차감됩니다.
그러나 외부 업체와의 계약 및 활용을 위해서는 카드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합니다.
8주간 진행되는 이 신청 기간 동안, 첫 주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주말에는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사용 지역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로 한정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시민은 서울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경기도민은 해당 시군 내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등은 제외됩니다.
소비쿠폰 잔액은 문자메시지나 카드사 앱을 통해 안내됩니다.
10월에는 2차 신청도 예정돼 있어,
국민의 90%가 추가로 10만 원을 지급받게 됩니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진행되며,
자산 방지를 위해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선별됩니다.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는 소비쿠폰 관련 문자에 URL이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국민콜 110에서 상담해 주시면 됩니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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